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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그리기 할아텍 작가 초대전
참여작가 : 김경미, 박미화, 배석빈, 서용선, 이경은, 이경희, 정하응
전시일자 : 2013.9.26(목)-10.8(화), Opening reception 2013.9.26(목) 6:00PM
전시장소 : 대안예술공간 이포,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3가 58-77, 010.5832.6921
[할 예술과 기술]
할아텍은 조형예술가의 수평적 협력체제로 운영되는 비법인문화활동 단체이다. 할아텍의 주요활동인 ‘철암그리기’는 작가가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사회활동의 한 부분임을 의식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강원도 태백 철암지역을 2001년 이래 매달 정기적으로, 2010년 이후에는 두 달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전시, 교육, 창작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 8월에는 100회 정기방문전 거기 철암 그리고 태백전을 진행하였다. 또한 2008년 이래에는 태백지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호주, 영국, 일본작가들과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세 지역을 연결하는 전시,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매해 백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또한 양수역 부근에 소밥갤러리를 전시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래창작촌]
중소 철공소들이 모여있는 문래동3가를 중심으로 2003년부터 형성된 예술작업실 마을로, 2000년대 들어 공장 이전 정책과 재개발로 단지 안 업체들이 옮겨가자 홍대, 대학로 등지에서 예술가들이 알음알음 찾아와 비어 있는 철공소 공간에 작업실을 만들면서 형성되었다. 회화, 설치, 조각,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 영상, 서예, 영화, 패션, 애니매이션 등의 시각예술 장르를 비롯해 춤, 연극, 마임, 거리퍼포먼스, 전통예술, 음악 등의 공연예술가와 비평, 문화기획, 시나리오, 자연과학 등 200여명의 다양한 분야 문화 활동가들이 작업하고 있다.
자생적 예술마을로 알려진 문래창작촌과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및 교류 지원센터로 2010년 서울시 창작공간 문래예술공장이 개관하였다.
전시내용은 네오룩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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