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예
  2008년 2월 19일 목포그리기 세미나 후기
  

목포그리기


2008년 2월 19일

목포그리기 서울전에 예비한 세미나가 서울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에 있었습니다.
목포그리기팀은 김창세, 조은정, 정경탁, 김애리,박수경분과
할아텍팀은 서용선,이경희, 안성복, 김보경,조포일,정일영,이태량,진예가 참석하였고 서울대학교 우석홀 운영위원장이신 김형숙교수님이 참석하였습니다.

세미나 발표는 목포대학교 조은정 선생님이 '그리스지역문화'에 대한 주제로 목포의 지역성과의 연관성으로 비주류문화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셨습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 작년 유달미술관에서의 첫 목포그리기 전시와 목포대학교 김창세교수님이 주도한 목포역 전시에 대한 사진을 보며 전시에 대한 말씀을 듣고 2007년 목포전시가 성황리에 끝났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근처 호암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여러 이야기가 오갔으며 앞으로 목포그리기의 계획에 대해 언급이 있었지만 특별한 계획보다는 상황을 모색해 보면서 목포그리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라는 잠재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이 언급되었으며 서용선교수님은 한 예로 우리 역사의 문화가 많이 이동되어진 일본의 나라현이나 그 주변지역과 근접한 과거에 백제였던 목포지역과의 연관성을 생각해보는것도 의미있을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옮겨 서울대학교 근처 식당으로 옮겨 오랫만에 만난 목포그리기팀과의 담소는 계속 되었습니다.

김창세교수님의 목포역전시때의 학생들과의 마찰에서부터 복잡한 사건들과의 얽힘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헤쳐나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힘이 스스로에게 생겨났다는 개인적인 치유에서부터 (^^) 현재 상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존포일선생님은 우리나라가 너무 학생들에게 영어교육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그럴 필요가 없으며 그것은 문화를 익히지 못하고 영어를 배운다는것은 미친짓이라고 말하며 외국인이 영어를 못하는것은 당연하며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한국말을 못하는 것이 오히려 미안한 것인데 오히려 한국인들이 미안한 한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안성복선생님도 그간의 영어를 배우려는 노력보다는 그 시간에 자신의 재능에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하셨다. 마치 영어만 잘하면 성공의 지름길인듯 하는 한국사회가 안타깝게 느껴진다. 그것은 얼마전에 있었던 새정부 영어공교육방안을 떠오르게 해 씁쓸해졌다.
그리고, 김창세 교수님은 서울대학교와 목포대학교와의 연계성을 지속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서울대학교 우석홀 위원장이신 김형숙 교수님은 이번 목포그리기의 전시오프닝때 서울대학교가 위치한 신림동지역의 지역분들을 초정해 이벤트행사를 마련해보는것이 어떤가에 대한 접근을 하셨고 서용선교수님도 미국에서는 그런 사례들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목포그리기팀과의 시간은 배고픈 철암그리기 팀이 누려보지 못하는 푸짐한 음식들과 함께 이야기가 지속되었으며 밤 9시가 조금 넘어 헤어졌고 3월 17일의 전시에서 만날것을 약속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목포그리기팀 반가웠습니다.
전시때 뵙겠습니다.

후기 중 오해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인쇄하기] 2008-02-27 19:50:15 / 211.176.16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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