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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1월 (2003.01.18 ~ 19)
 여행 일정
2003.1.18(토)
이미 도착해 있던 임홍, 한응전, 류장복님의 남동작업실로 금요일 저녁 정철님이 합류하고 박진수님은 토요일 새벽에 합류했다. / 12:00~ 16:30 태백역에 도착한 13명은 버스로 철암을 향해 바쁘게 이동했으나 작품도착이 늦어져 전시오픈을 내일로 미룸. / 18:00 숙소로 이동, 임홍, 한응전, 박진수, 정철님은 남아 작품배열을 하기로 한다. / 18:30~ 19:30 저녁식사 / 19:30~ 21:30 2001년 10월, 11월 1, 2차 철암그리기 여행을 담은 영상을 감상함. 관찰자의 눈으로 철암그리기의 일정을 돌아봄. 철암그리기의 지난 사업과 2003년도 사업일정 소개. 철암역갤러리의 전시일정과 두차례에 걸쳐 계획된 '환경'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대한 설명과 자기소개 등으로 저녁 프로그램은 이어졌다. / 21:30~ 바깥에선 임홍님의 아이디어로 장만한 고등어, 꽁치 등을 구워 막걸리 자리가 만들어졌고, 실내에서는 소주, 맥주 등으로 자리가 만들어졌다. 제각각 이야기 꽃을 피웠다. 자정을 넘어서까지 일산일행들은 도착했다. 03:00에 이르러 자리를 파했다 한다.
2003.1.19(일)
08:00~ 09:00 아침식사 후 여행팀은 철암으로 이동. 일산 전시가족팀들은 자동차로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이동. 정오를 전후하여 철암역갤러리의 작품을 관람한 후 서울을 향했다. / 09:30~ 11:30 철도를 가로질러 선탄장과 저탄장을 등반하고 피내골을 지나 흥복사를 향해 걷다. / 12:00~ 13:00 점심식사(흥복사) / 13:00~ 15:00 철암의 협곡 가운데 길을 따라 돌구지에 올랐다. 합숙소를 답사하고 광부들의 출퇴근 길을 따라 두 개의 폐갱도 입구에 다다른 후 철암으로 돌아왔다. / 15:00~ 18:00 각자 흩어져 철암의 겨울을 화폭으로, 렌즈의 눈으로 담았다. / 18:00~ 19:00 저녁식사(신토불이) / 19:00~ 21:00 작품발표(남동작업실) 남동작업실에 모여 작품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 21:00~ 연탄불에 생선을 구우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 00:39~ 06:00 임홍님, 한응전님, 정철님을 뒤로하고 상행선 야간열차에 오르자 마자 대부분 곤히 잠들었다.
참가자
1. 박종성 2.이지원 3.이영주 4.조은정 5. 임홍
6. 김용철 7.유민구 8. 김제민 9. 신미애 10.한응전
11.김세은 12.임혜주 13.정 철 14.배석빈 15.서용선
16.장성아 17.김경수 18. 박진수 19. 류장복
20. 주범(2), 21. 김혜성 22. 노미화 23. 김재형(2) 24. 문혜성 25. 정환영(3)
26. 유태혁 27. 최경애(2) 28. 권정혜 29. 이승우(2) + (어린이 11)
여행 경비
2003.1.18(토)
159900 청량리-철암행 무궁화호 기차
8450버스비
21000 점심식사
150000 숙소
63000 저녁
76000주류 등 잡비(저녁프로그램)
2003.1.19(일)
65000 아침
40000 점심식사-흥복사
199800 철암-청량리 새마을호 기차
51000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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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출: 834150
회비: 55000-13명 + 40000-1명 +25000-3명=8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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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여행 경비
834150-830000=4150원 적자 (할기금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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