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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차 철암그리기 안내입니다.
다음달 2014년 2월 15일(토)-16일(일) 철암그리기를 갑니다.
이번 여행에는 서울 문래동작가들이 함께합니다.
2014년 트라이앵글 프로젝트 전시 일정 중 10월 서울전과 11월 양평전<기획 : 박무림(정다방프로젝트 대표), 이경은(작가)>을 서울전의 전시를 소밥으로 옮겨오는 형식으로 연계하여 진행합니다.
서울전의 경우 전시장소가 서울 문래동의 정다방프로젝트 약 30평과 서울시 운영 문래예술공장 1층 전시공장과 로비 포함 약 100평 규모로 두 장소에서 동시에 문래동작가들과 함께 협동전시(각 10명정도의 작가로 총 20명 정도)를 합니다. 이번 전시는 장소성 예술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지는만큼 철암과 문래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중간중간에 세미나를 가집니다. 그 첫번째로 문래동작가들이 124차 철암그리기에 동행합니다. 현재 공사 중인 철암역 까치발건물에 간단한 모임공간을 임시로 만들 계획이며, 처음 철암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철암 선탄장 방문을 일정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 개방이 거의 되지않는 곳이므로 갱도의 안전관리상의 문제 등등으로 인해 모든 분들의 선탄장 방문이 어려워 일부만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작업 하실 준비를 꼭 해오시기 바랍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숙소에서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세미나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할아텍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출발 : 소밥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합니다. (시간을 꼭 지켜주십시요.)
일정 : 2014년 2월 15일(토)-16일(일)
회비 : 40,000원
숙소 : 동아장
15일
09:00-13:00 : 철암역 도착
13:00-15:00 : 주변 답사
15:00-17:30 : 개인작업 및 철암 선탄장 등 둘러보기
17:30-19:00 : 저녁식사(정다운식당) 후 숙소이동
19:00- : 세미나
16일
09:00-10:00 : 아침식사(곤드레식당)
10:00-13:00 : 함태광업소, 구와우로 이동, 개인작업 및 둘러보기
13:00-15:00 : 점심식사 및 정리
15:00- : 일정마무리
*** (현) 박서정 큐레이터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2014년 2월 철암그리기부터는 갤러리소머리국밥 부대공간 입주작가 중 황의룡작가가 큐레이터를 겸합니다. (황의룡 010-3635-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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