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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18 미술작업팀 철암그리기여행
이번 여행에서는 철암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행사도 마련하여 철암의 교육에 대한 대안적 프로그램에 관한 조심스런 접근을 시작하였습니다.
참가 : 할아텍 서용선 교수 등 27명. 철암초등학교 학생 7명 참가
기록
11/17 08:00 청량리역 출발/20명, 08:49 양평 서용선/황우철 합류. 12:25 태백역 도착. 생명의 숲에서 제공한 승합차 2대편으로 철암이동. 13:10-13:50 식사(봉화식당). 14:00 "철암에 대한 이해"(주대관, 작업팀 전시실). 14:20 스케치 시작(철암초등학교 학생 7명 참가). 17:00어린이 작업품평회(철암역 대합실 탁구장). 17:40 정리이동. 18:00 식사(봉화식당). 19:05 철암출발. 19:35 민박촌 도착. 20:00 발표 및 품평회. 22:30 뒤풀이
11/18 08:40 식사. 09:20 출발. 09:50 절골 숲도착-생명의 숲 주관으로 "숲의 이해"프로그램에 참여. 약간의 스케치. 11:40 출발. 12:10 철암도착, 삼방동 지역 답사 및 스케치. 13:30 식사(신토불이). 15:00 돌꾸지 답사 및 스케치. 16:30 선탄장 답사 및 스케치. 17:10 철암 출발. 17:35 태백역 도착. 18:18 기차탑승. 22:50 청량리역 도착. 전시회관련 설명 후 해산.
감사의 글
1. 일행의 이동 문제를 위하여 승합차를 구해주신(무료) 태백생명의숲 홍집표 부장님과 고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구나 빈가지 사이로 늦가을 햇살을 받으며 산길을 걸었던 18일의 숲체험은 참가자들의 가슴속에 깊은 인상으로 남았다는 후문입니다.
2. 돌아오는 기차표를 구하지 못한 일행들을 위하여 매표창구에서 예약취소되는 표들을 일일이 눈을 부릅뜨고 모아 주셔서 일행이 편안하게 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철암역 이성혁 계장님과 매표 직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 늘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도와 주시고 특히 이번에는 여행팀의 가난한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따뜻한 밥까지 사주신 철암동 자치위원회 홍두표 위원장님께 여행참가자 모두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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