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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판 위에 스톤미디엄을 여러차례 덧 바르다.
물감이 나무판에서 미끄럼을 타게 되면 어쩔까 싶어서....
청자토를 최대한 얇게 민후 구웠을때 줄어 들 사이즈를
계산하는일은 참 귀찮고 지루하다.
그것도 파손될일을 생각해서 두개씩 만들었다.
아무튼 3일을 말린후 벽제가스 가마를 찾아가 900도의
온도를 올려 구워 줄것을 졸랐다.
가마주인의 배려로 100% 성공을 거두었으니,
초벌구이로도 그 단단함에 기쁨을 주는 일이다.
이젠 편안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다.
10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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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7-10-09 14: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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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919.JPG (3314679 By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