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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철암 그리기는 아주 여러날 다녀온 듯 합니다.
많은 일행이 참가 하였고,
많은 일들이 진행 되었고
많이 더웠습니다..
1. "아 더워~" 전시준비로 유난히 바쁘신 류광운 선생님
사진 강두진
2. 도착하자 마자 행사중인 태백시 시장님과의 잠시 면담
3. 고기집 오픈 준비도 안되었는데..
...준비중..
4. 목포팀의 9시간의 태백 여정후~
5. 태백고원 자연휴양림에서 해지기전 삼겹살 굽기시작해서 밤늦도록 계속 삼겹살 구워지다....남은 삼겹살 담날 구와우에서 또 구워지고...홍천에서도 구워지는 통돼지...반갑지 않더라..
6.
7.저녁 식사로 늦어진 벽화 특강중..
아주 명쾌하고 유익하게 이어진 특강은
벽화제작에서 컴뮤너티의 의견수렴 과정이 특히 강조 되었다
8. 특강후 먹을것이 없어 난감하던차...유광운 선생님이 끓여 내오신 붕어탕...수저가 없어 곤란하고 아쉬웠지만..
특강 만큼이나 훌륭했습니다.
9. 신선한 공기와 눈부신 아침 빛을 등뒤로 받으며 구와우 아침 산책중..
(정현영 강사님 이멜주소 하나 남겨 주세요...사진 많아요)
10. 이른 새벽 눈 비비고 일어나시더니 얼마후 바로 그림 그리기 시작...부지런해 보이지 않는 모습에서도 항상 그림 그릴때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출하시다..
그려진 그림은 그릴때의 진지함에 비해 못그리시더이다..ㅎㅎ..
11. 홍천 Art Space 내촌 창고 리모델링 기념전 ' 문화라는 몸짓으로' 전시 참석
전시작가 김창세, 김태호,오원배,서용선,장수홍
다양한 전시 이벤트, 좋은 작품들, 풍성한 볼거리와 관객들
요즘 시골에서도 보기 힘든 홍천 내촌면 동네 큰잔치였어요....
12. 전시풍경1
13. 전시풍경2
14. 전시풍경3
15. 전시풍경4 : 크리스의 비디오 상연 설명 이경희 선생님 통역중
16. 전시풍경5 : 장수홍 선생님의 현장 목조작업 이벤트 중
17. 전시풍경6
18. 전시작가 '서용선'
19. 전시작가 '김창세'
20. 전시작가 ' 김태호'
21. 내촌 목공소 전시장... 저녁 9시쯤 ..
너무 긴 하루 보내고 피곤한 모습...
다른 분들도 다 같은 모습이셨습니다...
9시간 걸려서 철암에 도착한 목포팀과 함께한 여행은
아주 특별했고 그 일정도 인원이 많아 힘들기도 했습니다..
서선생님의 전시도 좋았고,
정현영강사님의 특강도 아주 유익했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살과 계속 함께한 철함 여행
그 냄세 만으로도 어디서나 철암이 생각날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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