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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 그리기 팀들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일요일
기차로 철암을 방문하여 탄광촌 그림 그리기와 사진 찍기를 하며
6월 현재 57차 철암그리기 를 2006. 6. 17 - 18(1박2일) 실시하고있습니다.
팀의 대표적인 작가 서용선 화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학과 지도 교수로 계시면서
류장복 교수, 이경희 교수, 정은화 선생님 .
그 외에 각 작품을 출품한 작가 님께서는 예술활동을 하시며 우리 탄광촌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 주시고 계십니다.
출품한 화가 및 사진가 들의 작품은 우리에겐 매우 소중한 우리들의 문화입니다.
우리 지역사회의 문화를 창조하며 이곳 문화 불모지에
찾아오시는 분들을 사랑하며 아끼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시기의 철암이 지향해야 할 도전입니다.
시대는 멀티미디어 예술을 추구하는 요즘
백남준의 아트 비디오 예술이 과연 세계인이 찬사 하는 예술로 대접받는걸 우리나라에선 아무도 상상하지 못하였습니다.
예술이란 이렇게 힘 든 과정을 겪고 세상에 역사로 남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대에는 미흡하나마
이 곳에 작은 전시 공간을 만들어
철암과 관련된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전시된 소중한 글과 그림, 사진을 감상하시며
전시하게끔 도와준 님들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주시기 바랍니다.
철암그리기팀, 철암초등학교, 작품 출품한 동문작가 님
철암총동문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철암총동문회 흥보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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