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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그리기'는 생활의 공간 속에서 공통된 관심을 모아 작가와 후원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활동의 일환입니다.
작가는 동시에 후원자이고 후원자는 동시에 작가이기도 합니다. 철암그리기는 후원금을 기반으로하여 움직이며 후원자는 언제나 철암그리기에 참가하여 작품을 발표할 수 있습니다. 작가와 후원인은 함께 관련내용을 수집하고 모은 정보를 공유하며 작품발표를 함으로써 작품생산자와 향유자와의 신비화된 거리를 없앨 수 있습니다.
후원금1만원부터 시작하는 소액후원자체제를 통해 예술적 창작과 그 과정을 생활의 한 부분으로 흡수하여 실질적인 대안문화공간을 확장하고 문화예술적 수요를 스스로 창출하고자 합니다. |
